[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파캔OPC(028040)는 네팔에 29억원 규모의 여권발급장비와 소모품을 공급한다고 20일 공시했다.
꼐약상대방은 프랑스의 보안업체인 오베르튀르 테크놀로지(Oberthur Technologies)로 계약기간은 2015년말까지다.
박병준 파캔OPC 대표는 "해외 업체와의 힘겨운 경쟁을 통해 당사의 여권발급기가 선정됨으로써 여권발급기 기술력을 세계에서 인정받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보안 신분증 사업에서 새로운 실적을 계속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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