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법무법인 화우가 영상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보호 관리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통신 관련 자격증을 주관하는 사단법인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와 손을 맞잡았습니다.
화우는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 회의실에서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와 ‘영상정보(CCTV) 및 개인정보보호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화우)
화우는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 회의실에서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와 ‘영상정보(CCTV) 및 개인정보보호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최근 정보보호산업은 4차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의 발전과 변화에 따라 CCTV를 비롯한 개인영상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데요. 이에 영상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인력의 자격체계 고도화 및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한 정보보호산업 발전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화우와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개인영상정보를 관리하는 인력의 전문성 확대를 위해 결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정보보호를 비롯한 정보통신분야 종사자의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세미나, 컨퍼런스 등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입니다.
또 협회에서 시행하는 자격능력평가제도의 법령 관련 출제범위 및 채점과정에서 법률적 해석이 요구되는 분야는 화우가 자문을 수행합니다.
이광욱 화우 신사업그룹장(연수원 28기)은 “정보보호산업계에서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가공인자격 운영기관인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와 협력하게 돼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기술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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