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등락하다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강세 전환해 사흘째 상승 추세를 이어 같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11.52포인트(0.47%) 오른 2480.40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은 585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고요.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44억원, 1949억원 순매도 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17포인트(0.28%) 오른 766.79에 장을 마쳤는데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33억원, 58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448억원 순매도 했습니다.
업종지수도 대부분 올랐습니다. 서비스업이 2.51%, 의료정밀·운수장비·음식료업·비금속광물이 1%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섬유의복과 제조업, 종이목재는 강보합을 나타냈고요. 유통업, 전기가스업, 화학, 운수창고 등은 약보합을 보였습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9.10원(0.75%) 오른 1229.40원에 마감했습니다.
신대성 기자 ston947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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