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주혜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61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29명 중 6명은 중국발 입국자였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많은 293명, 사망자는 10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6120명 늘면서 누적 3027만938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850명)보다 1만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31일(1만9617명)보다는 3497명 줄었습니다.
지난 1일부터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일 2만420명, 2일 1만6862명, 3일 1만4961명, 4일 1만4624명, 5일 1만4018명, 6일 5850명, 7일 1만6120명으로 일평균 1만4691명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으로 전날(20명)보다 9명 많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6명(20.7%)은 중국발 입국자들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93명으로 전날(289)명보다 4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직전일(18명)보다 8명 감소한 10명입니다. 누적 3만3624명이며, 치명률은 0.11%입니다.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61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은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세종=주혜린 기자 joojoosk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