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미국 증시 훈풍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의 순매수와 2차전지·제약주 강세로 2% 가까이 오르면서 6개월 만에 800선을 돌파했습니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2포인트(0.17%) 오른 2432.07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88포인트(0.53%) 오른 2440.73에 출발했습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8억, 241억원 사들였습니다. 반면 외국인은 943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5.23포인트(1.93%) 오른 802.42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7포인트(0.78%) 상승한 793.36으로 출발해 장중 800선을 돌파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나홀로 2277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20억, 139억원어치를 팔아 치웠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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