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MSI코리아(대표 공번서)가 국내 최초로 3D 입체영상을 지원하는 일체형 터치 PC ‘MSI 윈드탑 AE2420 3D’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텔 '코어 i5 650' 프로세서를 CPU로 장착하고, 다이렉트X 11을 지원하는 AMD '라데온 HD5730'을 그래픽카드로 탑재했다.
또 3D TV에 주로 사용되는 셔터글라스 방식의 3D 기술을 적용했다.
1920×1080의 풀HD급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23.6인치 대형 화면을 채택해 손에 잡힐 듯한 3D 입체영상을 제공한다.
일반 콘텐츠를 3D 입체영상으로 변환시켜주는 ‘3D 스테이션’기술을 탑재, 2차원 영상 소스를 입체로 볼 수 있다.
홈시어터나 카오디오에 주로 사용되는 ‘THX 트루스튜디오 프로' 음향 기술을 적용해 더욱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7.1채널을 지원하며 10W의 서브우퍼를 추가 탑재해 파워풀한 중저음까지 제공한다.
저장용량이 1테라바이트(TB)에 달하고 하고, 802.11b/g/n 규격의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해 안방이나 거실, 주방 등 가정 내 어느 곳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
DVD 슈퍼 멀티를 비롯해 130만 화소의 웹캠, 뒷면 4개, 옆면 2개 등 총 6개의 USB 2.0 단자와 6-in-1 카드 리더기를 내장하고 있다.
제품 출시 가격은 199만9000원이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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