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 히로시마로 출국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 탑승 전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편으로 히로시마로 향했습니다. 공항에서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장호진 외교부 1차관,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이 윤 대통령 부부를 환송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히로시마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팜 밍 찡 베트남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이어 히로시마 원폭 피해를 입은 동포들을 만나 면담할 예정입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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