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기획재정부는 11월중 3조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매출일자별로 ▲ 2일 3년물 6000억원 ▲ 9일 5년물 1조2000억원 ▲ 16일 10년물 1조1000억원 ▲ 23일 20년물 6000억원 규모다.
발행규모는 지난 10월과 같은 수준이다.
재정부는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할 경우 7000억원 한도 내에서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국고채전문딜러(PD)별로 낙찰금액의 10% 범위 내에서 3영업일 내에 추가 인수할 수 있게 했다.
물가연동국고채는 각 PD별로 국고채 10년물 낙찰금액의 20% 범위 내에서 낙찰 이후 3영업일 내에 인수할 수 있다.
아울러 11월중 3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조기상환(buyback)할 예정이다.
국고채 조기상환은 내달 10일과 24일 오전 10시40분부터 20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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