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30일 이사회에서 사퇴한 라응찬
신한지주(055550) 회장에 이어 직무
대행으로 선출된 류시열 회장(
사진)이 31일 지주회사 각 부서별로 업무보고를 받으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30일 이사회에서 선임된 류시열 대표이사 직무대행에 대한 호칭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회장'으로 부르기로 했다"며 "31일 아침에 출근해 오전 9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고 지주회사의 부장 이상 전 임원이 배석했다"고 전했다.
류 회장은 내년 3월 신한지주 주주총회 전까지 신한지주를 이끌 과도체제의 대표로 30일 이사회에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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