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외식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포스페이스랩과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 제공 서비스 전문기업 세이브더보스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웹케시(053580)그룹의 관계사이기도 한 포스페이스랩은 국내 1위 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 출신의 승영욱 대표와 네이버 출신 최지호 이사가 주축이 돼 설립한 외식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입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기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시스템 '데이터퓨레'가 있습니다. 데이터퓨레는 외식·배달·경영관리 데이터를 활용·분석한 데이터 보고서 '리포트퓨레'를 구심점으로 '매장관리자', '제휴솔루션 스토어', '모바일 앱' 등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합니다.
세이브더보스는 프랜차이즈 다큐멘터리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 제공 플랫폼 기업입니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고민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을 위해 '매출정보', '재무 및 법적 안정성', '본사 시스템', '실제 가맹자 인터뷰' 등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프랜차이즈 관련 각 사의 인프라와 경험을 융합해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등을 위한 서비스 강화 및 발굴 등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제휴와 관련 배준수 세이브더보스 대표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포스페이스랩과의 협약을 통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양사의 역량과 전문성 융합을 통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 제공 플랫폼 선도 기업 세이브더보스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 및 정보 선진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웹케시그룹 관계사인 ‘포스페이스랩'이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 제공 서비스 전문기업 ‘세이브더보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웹케시)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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