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첫 공식 솔로 싱글 '세븐(Seven)'의 새로운 버전을 내놨습니다.
첫 솔로 싱글 '세븐'(feat. Latto)의 추가 리믹스 버전으로 위크데이 버전(Weekday Ver.)인 '서머(Summer)' 믹스와 '밴드(Band)' 버전 등 2가지입니다.
'서머' 믹스는 여름을 연상시키는 파도 소리에 브라스 사운드, 그리고 에너지 있는 808 베이스와 함께 트렌디한 저지 클럽(Jersey Club)'의 리듬감이 더해졌습니다. 원곡이 가지고 있는 '서머송 무드'를 배가한 리믹스 버전입니다.
'밴드' 버전은 지난 14일 정국이 미국 ABC '굿 모닝 아메리카(GMA)'의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Summer Concert Series)'에 출연해 선보였던 버전입니다. 원곡을 밴드 사운드로 만들었습니다.
지난 14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정국의 '세븐'은 발표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를 흔드는 중입니다. 정국은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발매 즉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1위로 진입했습니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15일 0시 기준)에서는 올해 남성 솔로 가수로는 '최단 시간' 1위에 오르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정국 '세븐' 새 리믹스 버전 음반 커버. 사진=빅히트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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