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가 10월 한달 동안 내수 1만1589대, 수출 5만7475대(CKD제외) 등 총 6만9064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마티즈크리에이티브가 전달보다 5.0% 줄어든 5173대를 기록했지만 새로 출시된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2405대)와 알페온(1285대)이 선전하며 올해 최고의 월간 판매실적을 이끌었다.
수출은 총 5만7475대로 지난해 같은 달(4만3363대)보다 32.5% 늘었고 반조립제품(CKD)수출도 8만8599대를 기록했다.
안쿠시 아로라(Ankush Arora) 지엠대우 부사장은 "알페온과 2011년형 라세티프리미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등 경쟁력 있는 제품들로 연말까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지엠대우의 연간 누적판매대수는 내수판매 9만8863대, 수출 51만6929대 등 총 61만579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5%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CKD 누적수출도 총 89만4590대로 지난해 보다 17.2% 늘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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