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상자' 포장 봉사활동
2023-09-06 09:35:20 2023-09-06 09:35:20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노랑풍선(104620)이 최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에게 선물할 행복상자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지자체와 기업, 시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돕는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맺어온 노랑풍선은 '결식 이웃 도시락 기부', '저소득 조손 가정이 함께하는 서울 역사 탐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노랑풍선 사옥에서 지난달 31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약 20여명이 참여해 약 200여개의 행복상자를 포장했습니다.
 
행복상자는 지방정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의 끼니 공백을 해결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지원 대상 아동들의 건강한 앞날을 기원하는 뜻을 담았으며 노랑풍선에서 후원한 텀블러와 임직원의 손편지, 비타민 영양제, 핸드크림, 대나무 칫솔, 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랑풍선이 최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에게 선물할 행복상자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노랑풍선)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