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달 일본의 외환보유액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 재무성이 8일 발표한 10월 말 외환보유액은 전월 대비 85억 3000만 달러 증가한 1조 1181억 2100만 달러로 외환보유고를 집계한 이래 사상 최고 수준이다.
이는 5개월 연속 증가세로,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가 상승해 유로자산의 달러환산금액이 증가하고, 외화증권 운용이익이 늘었기 때문이다.
달러 대비 유로 환율(뉴욕시장)는 9월 1유로=1.3635달러에서 1.3946달러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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