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003550)그룹의 국내 임직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LG그룹에 따르면 LG의 국내임직원 수는 지난 2007년 8만4000명, 2008년 8만9000명, 지난해 9만8000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말 11만명 시대를 맞게 된다.
올해 LG의 채용규모는 1만5000명으로 상반기에 1만명, 하반기에 5000명 이 입사해 당초 계획인 1만명보다 50%가 늘어났다.
그중 사무기술직 채용인원은 8300명이다.
LG화학(051910)은 전기자동차용 중대형 배터리와 정보전자소재 분야 등에서 연구개발 인재를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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