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G20 방송통신 미래체험전에 참가중인
아이스테이션(056010) 부스가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아이스테이션은 서울광장에 지난 5일 오픈한 부스에 궂은 날씨와 추위에도 불구하고 약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전에 중소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한 아이스테이션은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3D 태블릿 ‘쥬드(Z3D)’를 비롯해 미니 태블릿 2종을 함께 전시 중이다.
아이스테이션 부스를 방문한 정규호(27세, 서울 흑석동)씨는 “3D화면을 태블릿으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다”며 “국내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3D제품이 유수의 글로벌 기업 제품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아이스테이션은 3D 태블릿 쥬드(Z3D)를 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7인치 크기의 정전식 터치스크린 화면은 편광방식의 3D패널을 탑재해 기본 제공되는 3D안경을 통해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버튼 하나로 2D영상과 3D영상의 전환이 가능해 콘텐츠에 대한 활용도가 높은 것이 쥬드의 장점이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