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태영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최대주주인 양현석 총괄프로듀서의 200억원대 자사주 매입 소식에 장중 낙폭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와이지엔터는 전날 대비 0.44% 내린 4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와이지엔터는 1.33% 내린 가격에 출발했습니다.
양 총괄프로듀서는 자사 주식 46만1940주(2.47%)를 추가 장내 매수해 보유 지분이 기존 24.81%에서 27.28% 증가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이날 신고했습니다. 와이지엔터는 올해 들어 블랭핑크 멤버별 계약이 실패했단 소식에 지속적인 주가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10% 넘는 약세를 기록 중입니다.
유태영 기자 t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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