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현대차(005380)의 미국내 올해 판매량이 50만대를 넘어설 것이 유력하다. 특히 소나타 판매량이 2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현대차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 아메리카 CEO는 12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존 크라프칙 CEO는 현대차의 올해 연간 미 판매량이 12월 중순까지 50만대를 넘어서는 등 신기록을 기록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특히 소나타의 올해 판매량이 20만대를 상회하는 등 당초 전망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라프칙 CEO는 올해 미국내 자동차 전체 판매량이 1130만대에 이르고, 내년도 에는 1230만대로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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