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금호석유가 내년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9분 현재 금호석유 주가는 전일 대비 2.9%(2200원) 상승한 7만8000원에 거래되며, 닷새만에 하락분을 만회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003470)은 이날 금호석유에 대해 내년도 영업이익이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합성고무 호조와 증설효과, 열병합발전소 스팀 추가 판매 등에 힘입어 내년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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