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위해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맞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안정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이 이뤄졌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 53.59%는 ‘결실 없는 회담’이었다고 응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5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정치현안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협치를 위한 진일보였다’는 응답은 46.41%였습니다.
차기 국민의힘 대표가 어떤 노선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75.82%가 ‘야당과의 대화와 협력을 중시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대통령실과 행정부와의 관계를 중시해야 한다’는 24.18%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매우 잘못하고 있다’ 45.10%,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33.33%로 부정평가는 78.43%였습니다. 한편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11.76%, ‘매우 잘하고 있다’ 1.96%로 긍정평가는 13.72%입니다.
안정훈 기자 ajh760631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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