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GS(078930)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1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 감소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허태수 GS 회장.(사진=GS)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2890억원으로 7.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8.7% 줄은 4769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GS관계자는 "지난 1분기 연결실적은 유가의 점진적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손익 개선과 견조한 정제마진 및 윤활유 마진으로 GS칼텍스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양호했으나 SMP(전력도매가격) 하락으로 인해 발전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약화됨에 따라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중동 유럽 지역의 지정학적 이슈와 더불어 글로벌 경기의 회복여부 및 속도가 올해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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