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6.90% "국힘, 국회 돌아와야"
'상임위, 여야 합의 통해 배분해야' 74.60%
2024-06-19 14:59:57 2024-06-19 14:59:57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안정훈 기자] 최근 국민의힘이 원 구성 협상 파행 등을 이유로 국회 등원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66.90%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42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정치현안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투쟁을 지속해야 한다는 답변은 33.10%였습니다.
 
상임위원회 배분에 대해서는 ‘여야 합의를 통해 상임위를 배분해야 한다’는 답변이 59.86%였습니다. ‘국회의장이 임의로 배분해야 한다’는 답은 40.14%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매우 잘못하고 있다' 55.63%,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28.87%로 부정평가는 84.50%였습니다. 반면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6.34%, ‘매우 잘하고 있다’ 2.82%로 긍정평가는 9.16%로 집계됐습니다.
 
안정훈 기자 ajh760631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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