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한양증권은 이번 북한 도발에 따른 주식시장의 악재를 단기적으로 관망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23일 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번 연평도 사태는 주식시장에서도 이례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 증시에 하락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단기적으로 관망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저가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임 연구원은 "정부의 대응 등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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