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개성공단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통일부는 북한의 해안포 도발에 따라 일단 이날 하루 동안 우리 기업관계자들의 개성공단 방문을 금지할 방침이다.
통일부는 지난 5월 천안함 '5.24조치'에 따라 개성공단 체류인원 규모를 줄이면서 개성공단으로의 방북을 일시적으로 금지한 바 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이번 공격으로 연평도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향후 남북관계가 더욱 경색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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