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메타바이오메드(059210)는 코트라(KOTRA)가 추진하는 '매디스타 이니셔티브(Medi-Star Initiative)' 사업의 육성기업으로 선정돼 24일 코트라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매디스타 이니셔티브는 제약, 의료기기 분야의 기업들 중 기술력과 경쟁력이 뛰어난 수출유망기업 10개사를 선정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간이다.
코트라는 "이번 사업은 우수한 바이오 기업을 발굴, 적극 지원하여 향후 세계적인 의약 및 의료기기시장에서 국내 바이오 기업이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국내 바이오 산업의 탄탄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앞으로 코트라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받게 된다. 코트라는 해외시장조사, 현지 바이어와 유관기관 발굴, 인허가 획득 등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서비스와 제약기술 수출 파트너링 상담, 해외 로드쇼, 현지 마케팅 서비스 등 해외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한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트라가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신규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바이오 분야의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여 세계 일류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매디스타기업에는 메타바이오메드를 비롯하여 보령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미메디케어 등 의료 바이오 분야의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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