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개인화 서비스 강화
2010-11-25 13:04:1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이 개인화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다음은 자신의 사진과 닉네임, 성별, 홈페이지 등 간단한 개인정보를 기입할 수 있는 ‘프로필’(http://profile.daum.net)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보 공개 설정을 하는 이용자들은 다음이 서비스하는 마이크로블로그 ‘요즘(yozm)’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이용자 누구나 친구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관계 맺기를 가능토록 했다는 게 다음의 설명이다.
 
또 다음은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외부 SNS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소셜링크’ 기능을 제공해 개인의 온라인 활동을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프로필’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메일, 쪽지, 카페, 블로그 등 사용자가 이용하는 다음 서비스의 모든 온라인 활동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토록 했다.
 
앞으로 다음은 블로그, 뉴스, 아고라, 뮤직 등 다음의 모든 서비스에 ‘알리미’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다음 민윤정 기반플랫폼본부장은 “프로필, 소셜링크, 알리미 서비스 등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온라인 활동을 쉽고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서 더욱 편리한 개인화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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