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전국 곳곳서 '러브백 캠페인' 나눔활동
저소득 아동·청소년 초청해 식사 대접
2024-09-30 10:55:32 2024-09-30 10:55:32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 박금석 점주(왼쪽)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문명희 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전국 곳곳의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30일 아웃백에 따르면, 최근 아웃백 하남 스타필드점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일 파티를 지원해 주는 '러브백 아웃백데이'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이어온 러브백 아웃백데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 경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을 초대해 외식 기회를 나누고,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아웃백만의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전국에 위치한 아웃백 매장은 해당 지역 복지단체와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아웃백 하남 스타필드점은 지난 25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저소득 장애인 총 20명을 초청해 맛있는 식사와 추억을 선사했는데요. 이날 아웃백은 '블랙라벨 커플세트'를 비롯해 '치폴레 치킨 샐러드', '레몬 치킨 리조또' 등 다양한 메인 메뉴와 디저트를 후원했습니다.
 
앞서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은 지난 23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카카두 그릴러 세트'와 '치킨 세트' 각 50개씩, 총 100세트를 전달했습니다.
 
아웃백 거제점은 전날 경남 거제시 소재 아동보육시설 성지원에서 생활 중인 아이들 10여명을 매장으로 초대해 '블랙라벨 패밀리/커플세트' 등 아웃백 프리미엄 메뉴들로 구성된 식사를 대접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전국 아웃백 매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러브백 캠페인이 10년 이상 이어지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며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는 아웃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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