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보수 진영 원로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정국 현안과 관련한 조언을 듣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윤 전 장관과 점심을 함께할 예정인데요.
지난달 중도·보수 인사로 분류되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상돈 전 국민의당 의원을 만난 것에 이어 '외연 확장'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만나 간담회를 열어 애로 상황을 청취하는데요.
오는 11일에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만나는 등 소상공인 및 재계와의 접촉도 확장해 '먹사니즘' 부각에도 힘을 쓰고 있습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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