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마이스터 컬렉션 '버밀리온' 내달 출시
층층이 쌓인 절벽 곡선 살려…16번째 마이스터 컬렉션
2024-11-28 17:42:47 2024-11-28 17:42:47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현대리바트(079430)가 '버밀리온' 침실 가구를 오는 12월 출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버밀리온은 현대리바트의 프리미엄 원목 가구 라인인 '마이스터 컬렉션'의 16번째 제품입니다.
 
현대리바트 마이스터컬렉션 버밀리온 침실 가구. (사진=현대리바트)
 
버밀리온은 미국 애리조나의 주홍빛 절벽인 '버밀리온 클리프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습니다. 버밀리온 클리프스는 수 천만년간의 지질학적 변화가 담긴 절벽입니다.
 
버밀리온 침실 가구는 침대와 라운지 체어, 협탁, 서랍장, 거울로 구성됐습니다. 침대는 헤드보드에 색상과 텍스처가 각기 다른 3종의 패브릭을 레이어드로 적용했습니다. 라운지 체어는 직조가 다른 4종의 패브릭을 적용했고, 체어 팔걸이는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마감했습니다.
 
협탁은 자연의 형상을 구현한 포인트 디자인을 상부면에 적용했고, 수작업으로 제작된 원목 다릿발의 경우 밀도가 높고 튼튼한 물푸레나무(에쉬원목)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서랍장은 전면에 양각으로 표현된 부드러운 곡선 포인트가 특징입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흔하지 않고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아트 피스 같은 가구를 통해 공간에 특별한 변화를 선사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구 전문가들의 기술력과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에 자연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또 하나의 작품 같은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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