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토마토체인은 전 임직원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점차 정교해지는 자금 세탁 수법에 대응하고, 내부 통제와 윤리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교육은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발표한 '2024년도 자금세탁방지 교육 운영방향'에 따라, 보고 책임자 주도로 내부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교육 후 직원들의 이해도를 점검하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토마토체인은 전 임직원 대상 2024년 하반기 AML 교육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토마토체인)
토마토체인은 연 2회 이상 진행되는 전사 차원 교육으로 직원의 AML 전문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내외 자금세탁방지 제도 △정부의 자금세탁방지 정책 △가상자산 관련 사기 사례와 예방책 등을 다뤘습니다.
특히 가상자산 산업 내 AML 위험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실질적인 예방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토마토체인 관계자는 "가상자산 산업은 고객 보호와 시장 신뢰가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금세탁방지의 중요성을 철저히 이해하고, 가상자산 사업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AML 관련 업무에 있어 업계를 선도하며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토마토체인은 최근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예비 인증 심사를 마치고,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접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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