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종관 기자]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13일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을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앞서 검찰 특수본은 지난 11일 오전엔 특전사령부를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1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긴급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편, 검찰은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방부 조사본부가 꾸린 공조수사본부에서 제외됐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군 검찰과 더불어 특수본을 구성, 12·3 내란 사태 수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수본은 박세현 서울고검장을 본부장으로 검사 25명 등 78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차종관 기자 chajonggw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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