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에스에너지(095910)가 지난 3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새로운 성장기에 진입중이란 분석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에스에너지 주가는 전일 대비 3%(450원) 큰 폭 오른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016610)은 이날 에스에너지에 대해
삼성전자(005930)에서 분사한 이래 태양광 모듈업체로서 3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새로운 성장기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했다. 에스에너지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 51억원을 각각 달성해 2분기 47억원에 이어 사상 최대 영업익을 경신했다.
김승회 동부증권 연구원은 "수평계열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주문자위탁생산(OEM)
매출을 통한 외형 성장이 기대되는 반면, 주가는 크게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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