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증강현실 앱 ‘유플러스 뷰’ 출시
2010-12-01 12:49:0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내 주변의 와이파이존, 멤버십 가맹점 등에 대한 정보를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로 무료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U+ Vuu(뷰)’를 1일부터 선보인다.
 
‘U+ Vuu’는 오즈(OZ)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Vuu’는 ‘View’의 변형된 글자로 고객의 주변 정보를 한눈에 보여준다는 데서 착안돼 명명됐다.
 
‘U+ Vuu’는 ▲와이파이존(Wi-Fi zone) ▲모바일 멤버십 ▲LG유플러스 매장 ▲사후서비스(AS) 대리점의 메뉴로 구성돼 스마트폰에서 증강현실 기능을 통해 정보를 볼 수 있다.
 
와이파이존은 고객에게 가장 가까운 Wi-Fi AP(Access Point)를 현재 위치에서 반경 100m 이내에서 검색해 준다.
 
모바일 멤버십은 LG유플러스 멤버십 가맹점의 위치를 증강현실을 통해 반경 1km 내에서 표시를 해준다. 해당 가맹점의 할인 혜택 정보를 제공하고 바로 전화걸기도 가능하다.
 
또 LG유플러스 매장과 AS 대리점도 검색할 수 있고, 영업시간, 업무내용 등 상세정보도 제공된다.
 
이밖에 지도 모드로 전환해 지도상의 위치도 확인할 수도 있다.
 
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whalerid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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