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동성홀딩스(102260)는 자회사인 동성바오레인과 동성바이오폴이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합병에 관한 결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추가적으로 지난달 23일 바이오폴의 자회사 탈퇴관련 공시도 이루어졌으며 12월 합병등기 완료 예정이다.
이번 합병은 동성바이오레인을 존손법인으로 하고 동성바이오폴이 피흡수합병된 후 소멸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동성그룹은 "바이오사업 분야의 합병을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포트폴리오 확장 및 비용 절감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합병 이유를 설명했다.
동성바이오레인 지난해 매출액 60억원, 50%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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