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정식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27일 게임계에 따르면, 카잔은 이날 스팀 매출 순위 최고 기록 기준으로 전 세계 4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3위, 한국에선 2위를 기록했습니다. 액션 RPG 부문에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25일 앞서 해보기 이후 '압도적으로 긍정' 평가를 받고 있다. 카잔은 28일 정식 발매된다. (이미지=스팀 웹사이트)
카잔은 28일 정식 발매되지만,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는 25일부터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시작했습니다. 카잔은 앞서 해보기 이후 액션성과 보스전, 최적화 등에서 호평 받고 있습니다. 메타크리틱 점수는 80점을 기록했습니다.
카잔은 나라를 구했지만 왕에게 배신당해 추방된 대장군 카잔이, 원작 '던전앤파이터'에서와 달리 죽지 않고 복수에 나선다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전투 난도는 '처절한 복수극'이라는 설정을 반영해 매우 높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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