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호주 중앙은행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7일(현지시간) 호주 연방준비은행(RBA)은 12월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4.75%로 동결했다고 발표했다. RBA는 향후 경제움직음을 고려했을 대 현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물가상승 압력이 점차 높아질 경우, 추가적인 긴축정책을 펼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이에 앞서 RBA는 지난 2일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려 연 4.75%로 젼격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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