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예ㆍ적금, 인터넷으로 해지 가능"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 뱅킹이용 예·적금 해지 서비스 실시
2008-06-08 11:45:26 2011-06-15 18:56:52
신한은행은 예금과 적금을 해지하기 위해 은행에 직접 찾아가야 하는 불편이 해소하기 위해 30일부터 인터넷을 통해서도 예금과 적금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고객이 전화 상담만 하면 인터넷 뱅킹을 통해 예금과 적금을 해지할 수 있는 서비스를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창구에서만 예금과 적금을 해지하는 기존 방식에서 만기가 지나 낮은 이율을 적용 받는 불편이 있다창구 내정거래가 쉽지 않았던 직장인, 자영업자, 해외체류자, 장기출장 고객 등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인이 신규로 가입한 5천만원 이하 정기 예금과 적금일 경우 인터넷 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dreamofan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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