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한전기술(052690)이 정부의 원전 수출 목표 강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이틀째 강세다.
8일 오전 9시6분 현재 한전기술 주가는 전일 대비 2.54%(2400원) 급등한 9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한전기술에 대해 정부가 제시한 원전 수출 목표가 여전히 유효해 한전기술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유석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 목표를 제시한 점이 호남석유의 실적에 호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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