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 최대 주택건축자재 소매판매 업체 '홈디포'가 올해보다 개선된 내년도 실적 전망치를 발표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홈디포는 내년 매출이 2~2.5% 증가하고, 주당 순이익 성장률은 7~9%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회계연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전망치인 2.2% 보다 증가율이 소폭 늘어난 규모다.
홈디포 관계자는 "내년에 10개의 신규 점포를 개설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사업 확장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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