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코스닥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
에스넷(038680)이 투자한 넥슨재팬과 메디슨으로부터 얻을 투자수익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주가도 닷새째 오름세다.
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에스넷 주가는 전일 대비 6.46%(95원) 급등한 1565원에 거래되며 급등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에스넷이 지분을 보유 중인 넥슨재팬은 내년 상반기 일본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인수·합병(M&A) 시장에 공개된 메디슨은
삼성전자(005930),
SK(003600) 등 대기업들이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분기 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에스넷의 장부가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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