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유전자 증폭 기술 바이오기업인
바이오니아(064550)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바이러스분야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바이오니아는 국가공인기관으로 수돗물 원수 및 정수, 지하수 등 시민들이 먹는 물의 바이러스분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공인성적서를 발급하게 된다.
바이오니아는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중 바이러스 검사분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수돗물종합검사센터를 비롯한 5개 공공기관만이 지정돼 있으며, 민간기업으로는 바이오니아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관련시설 및 업체의 의뢰가 있는 경우 바이오니아의 전문인력이 검사시료 채취에서부터 검사와 분석, 최종 결과 판정까지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