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0-12-14 14:48:0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한화건설은 단지 내 공용자전거 보관소인 '그린 바이크 스테이션'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화건설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Green Bike Station`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독일)’, ‘IDEA(미국)’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이번에 수상한 '그린 바이크 스테이션'은 RFID칩을 내장한 입주민 카드로 이용하는 자전거 보관소로, 태양광 지붕에서 생산된 전기로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다.
 
또 벽면 화면을 통해 두 대의 자전거를 연결, 가상의 경주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이 때 생산된 전기로 경관 조명과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에서 꿈에그린의 디자인경영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꿈에그린만의 차별화된 ‘스마트’ 디자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threecod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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