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개최해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개인과 홈, 기업 고객간의 경계가 없어진 통합과 융합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철저한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조직의 기능을 전문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퍼스널모바일(PM) 사업본부'와 '홈솔루션(HS) 사업본부'를 통합해 사업을 기획하는 '서비스 크리에이션(SC) 본부'와 서비스 딜리버리 기능을 담당하는 영업전담조직인 '매스 서비스(MS)본부'로 재편했다.
또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고객가치 창출과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서비스 및 기술 개발 기능을 통합해 '서비스 디벨로프먼트(SD) 본부'를 신설됐다.
이와 함께 탈통신의 새로운 사업영역 발굴과 신규서비스 창출을 위해 '컨버전스사업단'을 확대했다.
2011년 LG유플러스 임원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진>
◇ 전무
▲ 노세용 컨버전스사업단장
◇ 상무
▲ 이용재 MS본부 남부영업담당
▲ 임경훈 MS본부 충청영업담당
▲ 황재윤 NW본부 NW품질담당
▲ 박팔현 전략조정실 전략지원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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