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한국스마트카드 "교통카드 세계진출 협업"
2010-12-21 16:22:2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에이텍(045660)은 한국스마트카드와 약 2년6개월 동안 교통 소프트웨어(SW) 관련 'AFC(Automatic Fare Collection) 표준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7일 에이텍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 컨소시엄이 지식경제부의 WBS(World Best Software) 프로젝트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최종 협약을 체결함에 따른 것이다.
 
교통SW 부문 WBS프로젝트는 국내 기업이 수도권 교통카드 이용률 90% 이상이라는 성공 케이스를 가지고도 해외 운영환경에 적합한 SW 솔루션이 없어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음을 감안해 선정됐다.
 
에이텍은 "이번 정부의 교통SW 부문 WBS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교통사업 기술 개발은 물론 국내 기업의 해외 교통사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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