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플랫폼 ‘프레시엔’ AI 주문 도입
2026-01-27 11:14:37 2026-01-27 14:11:23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주문 플랫폼 '프레시엔'에 AI 주문 기능을 도입했다. (사진=CJ프레시웨이)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주문 플랫폼 ‘프레시엔(Fresh&)’에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주문 에이전트’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자연어 입력만으로 주문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어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AI 주문 에이전트는 고객이 복잡한 검색 과정 없이도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주문 기능입니다. 사용자가 “어제 주문한 상품 그대로 담아주세요”, “쌀 20kg, 우유 1L 2개 주문해주세요” 등 일상적인 문장을 입력하면, AI가 주문 의도를 분석해 구매 이력과 상품 정보를 바탕으로 규격과 수량을 자동 매칭해 장바구니에 담아줍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번거로운 검색과 선택 과정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은 프레시엔뿐 아니라 외부 연동 환경에도 적용해 활용 범위를 넓혔습니다. 매출 관리 필수 앱 ‘오늘얼마’와 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에서 제공되는 자사 주문 서비스에서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해,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앱 환경에서 별도의 학습 없이 주문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프레시엔 내 AI 기반 기능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업종과 구매 패턴을 분석해 매장 특성에 맞는 식자재를 제안하는 추천 기능을 고도화하는 한편, 향후 24시간 자동 응대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문의(CS) 대응 효율을 높이는 등 플랫폼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 사업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문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줄이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DT·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최신 기술 기반의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