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2025년 이용자 투자 성과 공개…이용자 투자 방식 다변화
가상자산 거래 최고 수익률 567%
스테이킹·원화 예치로 최대 수억원 보상 사례 등장
신규 가입 174만명…브랜드 평판·커뮤니티 영향력 확대
2026-01-29 16:49:01 2026-01-29 18:02:0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빗썸이 작년 이용자들의 투자 성과와 서비스 이용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빗썸은 "2025년 한 해 동안 빗썸 이용자들이 시장 상황에 맞춰 가상자산 거래, 스테이킹, 원화 예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투자 방식이 달랐던 만큼 성과도 여러 형태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가상자산 거래 고객(1000만원 이상)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고객은 연간 567%의 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스테이킹은 2억2000만원 상당의 트론을 수령한 고객이 가장 많은 보상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원화 예치금 이용료는 2억5000만원이 최고액 수령으로 나타났습니다. 
 
빗썸 거래 종목 가운데 상승률이 높았던 가상자산도 집계됐습니다. 기존 상장한 가상자산 중 연간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엑스피알 네트워크(XPR)로 111% 상승했습니다. 오닉스코인(XCN)이 88%, 비트코인 캐시(BCH)가 32%로 뒤를 이었습니다. 
 
2025년 신규 상장한 종목 중에서는 휴머니티 프로토콜(H)이 상장 이후 551%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 밖에도 앰프(AMP)는 371%, 멀린 체인(MERL)은 223% 상승했습니다. 
 
이용자들의 가상자산 종류별 선호도 확인됐습니다. 2025년 100만원 이상 순매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빗썸 멤버십 등급별로 선호 자산에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고액 거래 고객일수록 테더(USDT)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으며, 도지코인(DOGE) 등 밈코인 투자도 활발했습니다. 비트코인(BTC)과 엑스알피(XRP)에 대한 선호도는 전 등급별로 높게 집계됐습니다. 
 
이용자들에게 돌아간 투자 혜택 규모도 컸습니다. 거래 규모에 따라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빗썸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074억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를 고객에게 환원했습니다. 이용자들의 거래 비용 부담을 덜고 보다 큰 리워드를 제공하기 위한 운영 전략의 결과입니다.
 
이 같은 이용 흐름과 성과가 누적되면서 외형 지표도 함께 개선됐습니다. 2025년 선보인 코인 대여의 경우 누적 대여 금액이 1조1000억원을 넘기며 서비스 이용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신규 가입 고객 수는 연간 174만명으로 거래소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기준 가상자산 업계 월별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도 최다 1위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거래소로 자리했습니다. 
 
텔레그램과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합산 13만2000명을 넘어서며 투자자와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빗썸 관계자는 "이용자가 원하는 혜택과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개선 노력을 한 결과 많은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이용자 보호 원칙 아래 서비스 품질과 신뢰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빗썸이 2025년 이용자들의 투자 성과와 서비스 이용 현황을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사진=빗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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