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팅크웨어(
www.thinkware.co.kr 대표 김진범)는 브랜드콜택시 사업자 동부NTS에 내비게이션 단말기 1만대와 전자지도 1만5000개 등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부NTS는 서울의 ‘엔콜’과 ‘친절콜’, 부산의 ‘등대콜’ 등의 브랜드로 전국 2만3000여대 택시 대상의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의 브랜드콜택시 사업자다.
이번에
팅크웨어(084730)가 동부NTS에게 공급하는 내비게이션은 팅크웨어의 3세대(3G) 이동통신 기반의 통신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TX’로 휴대전화 통화 가능 지역이면 접속 가능해 콜택시 배차 서비스에 최적화됐다.
또 CCTV 교통상황실, 도로교통정보, 유가정보, 안전운행 업데이트, 날씨정보 등을 제공하는 텔레매틱스 콘텐츠 ‘티콘(TCON)’도 이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단말기와 함께 아이나비 소프트웨어 1만5000개도 공급해 동부NTS 기존 회원 택시의 내비게이션에 탑재된 전자지도를 팅크웨어의 2차원입체(2D) 전자지도로 교체한다.
한편, 팅크웨어는 지난 7월 브랜드콜택시 서비스 사업자인 ‘S택시’에 와이브로(WIBRO) 기반의 통신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TZ’를 공급한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