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가 22일 발표한 11월 소비자전자제품의 국내출하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67.4% 증가한 5058억엔을 기록했다.
이는 16개월 연속 증가세로, 12월부터 가전 에코포인트 부여 품목수 감소에 따라 반짝 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평면TV 는 2.6배 증가한 396만 1000대로, 월간실적으로 최고치였던 10월 출하대수 100만여대를 크게 웃돌며, 최고기록을 새로 썼다.
블루레이디스크 녹화재생기도 약 2.4배 증가한 73만 1000대로 호조를 보였다.
한편, 자동차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19.1% 감소한 39만 7000대를 기록했다. 에코카보조금이 9월에 종료되며 신차 판매가 줄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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