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중국 정부가 외국자본의 부동산 시장 유입을 제한할 뜻을 표명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과열된 부동산시장에서 해외투기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상무부는 웹사이트(www.mofcom.gov.cn)를 통해 부동산 정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각 지방 관련 부처가 외국 자본의 부동산 시장 유입에 관한 심사를 강화해 시세차익을 노린 해외투자를 금지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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