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방세환 "광주 미래산업도약 목표…국민의힘 원팀 총집결"
AI·반도체 클러스터 협약식 개최…광주를 첨단산업 거점으로
김문수 등 지원유세 총집결…청년 돌아오는 자족도시 만들 것
2026-05-28 20:31:14 2026-05-28 20:31:14
[뉴스토마토 윤금주 기자] 방세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28일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경기도 광주시에서 '경기 남부권 AI(인공지능) 반도체 미래산업 클러스터 추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하고 광주의 미래산업 육성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방세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28일 광주시 집중유세 현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방세환 후보 캠프)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지원유세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광주시 시·도의원 후보들도 함께 참석해 선거 승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 전 장관은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와 민생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검증된 경험과 추진력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양 후보와 방 후보는 AI를 중심으로 한 공동비전도 공식화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반도체·AI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 △AI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AI·반도체 밸류체인 협력사 단지 조성 △창업지원센터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양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은 결국 AI와 반도체에서 결정된다"며 "광주는 성장 가능성과 입지 경쟁력을 모두 갖춘 도시인 만큼 경기 남부 첨단산업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방 후보 역시 "지난 4년 동안 교통과 체육,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삶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이제는 광주를 미래산업과 첨단기술이 살아 숨 쉬는 자족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후보는 청년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양 후보는 "청년들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 기업과 기술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경기도와 광주시가 함께 미래산업 기반을 구축해 광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방 후보도 "이제는 규제를 넘어 기회를 만드는 도시로 바뀌어야 한다. AI·반도체 산업과 교통 혁신, 기업 유치를 통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광주를 만들겠다"며 "광주 발전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윤금주 기자 nodrin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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